[엠스플뉴스] 우주소녀의 멤버 성소가 리듬체조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MBC '설 특집 2018 아육대'(이하 아육대)는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성소의 연기 장면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영상 속 성소는 우아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리듬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성소는 마지막 선수로 등장해 리듬체조 끝판왕의 등판을 알렸다. 이번 아육대를 통해 리본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 성소는 보랏빛 리본을 등고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장을 압도했다.

앞서 성소는 2016년 '추석특집 아육대'의 리듬체조 종목에서 국가대표 선수급 무대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육대의 상징이자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한 성소는 리듬체조 종목에 또 한 번 출전해 화려한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인 성소는 1998년생으로 중국 광둥 성선전 출신이다. 화려한 리듬체조 실력의 소유자인 성소는 어린 시절부터 중국 전통 무용을 배웠다. 학생이 된 이후에도 이와 비슷한 계통의 무용을 전문적으로 훈련했다.

성소는 중국의 학교에서 무용 전공자로 연습에 매진한던 중 국내 연예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띄어 러브콜을 받았다. 부모님의 거듭된 거절에도 불구하고 성소는 2014년 걸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다.

서구적인 외모와 무용 전공자다운 탄탄한 몸매로 데뷔와 함께 큰 사랑을 받은 성소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why 人'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