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와 브루나 (사진 = 인스타그램)
네이마르와 브루나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브라질의 아들’ 네이마르가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와 함께 공식석상에 나섰다.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브루나는 지난 21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 네이마르와 함께한 레드카펫 사진을 공개했다.

브루나 마르케지니 (사진 = 인스타그램)
브루나 마르케지니 (사진 = 인스타그램)

사진 속 두 사람은 턱시도 정장과 민소매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모습. 레드카펫 위에 나란히 선 두 사람은 서로의 어깨와 허리에 손을 두른채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네이마르는 여자친구 브루나의 엉덩이 위에 과감히 손을 올리는가 하면 볼에 키스를 퍼부으며 거침없는 사랑을 뽐냈다.

한편, 사랑스러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유명한 브루나는 모델 겸 배우다. 네이마르가 브라질의 아들로 불린다면 브루나는 브라질의 '국민 여친'으로 통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만남을 가져왔으며 2017년 6월 세 번째 결별을 맞았다.

네이마르의 과도한 가족 사랑과 의견 차이로 이미 두 차례 이별을 경험했던 두 사람은 결혼 문제를 놓고 갈림길에 섰지만 지난 1월 다시 재결합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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