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 3쿠션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 대회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김보미(사진=대한당구연맹 함상준)

[엠스플 뉴스]

터키 이즈미르에서 9월 18일부터 열리는 2018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 대회에 한국 대표로 김보미가 출전한다.

현재 국내 랭킹 1위인 김보미는 첫 세계 선수권 출전이며 페레즈 재클린(페루), 제이미 부엘렌스(벨기에), 아이세굴 펜디(터키)와 함께 D조에 편성되어 1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제이미 부엘렌스와 첫 경기를 가진다.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 대회는 16명의 선수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또한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롱 피아비도 캄보디아 대표로 출전하며 디펜딩 챔피언인 히다 오리에(일본)와 같은 A조에서 경기를 갖는다.

2017년 이 대회에서는 이미래, 이신영이 출전 했었으며 이미래는 준우승, 이신영은 8강에 진출했었다.

2018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 대회는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전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2018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 대회 조별 편성표>

A조

히다 오리에(일본)

제네띠 엔센(덴마크)

스테피 다스케(독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B조

귤센 데게너(터키)

산도발 요한나(콜롬비아)

라린드 클라우디아(콜롬비아)

아야코 사카이(일본)

C조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

헬가 미터벅(오스트리아)

카스틸로 파올라(콜롬비아)

D조

페레즈 재클린(페루)

제이미 부엘렌스(벨기에)

김보미(한국)

아이세굴 펜디(터키)

정이수 기자 yiso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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