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단짠 오피스' 이청아가 병원복 차림으로 등장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9일(금)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4회에서는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마케팅팀 팀원들 사이에서는 건강 문제가 화두로 자리 잡게 된다. 송재희(유웅재) 차장은 병원에서 남성호로몬이 평균보다 훨씬 낮다는 진단을 받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경각심을 갖게 된 이청아(도은수) 과장과 송재희(유웅재) 차장은 자신만의 삶을 찾기로 결심한다. 전헌태(조만식) 부장의 말도 안되는 개그에도 순댓국을 먹으러 가자는 제안도 단호하게 거절하다.

하지만 부장은 양성종양으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청아(도은수)와 송재희(유웅재)는 미안함을 느낀다. 두 사람은 전헌태(조만식) 부장의 빈자리를 보며 건강도 사람도 잃어버린 후에야 소중하단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이청아(도은수)는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 건강에 적신호가 온 것을 보자 자신 역시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느낀다. 그녀는 처음으로 수면 내시경을 받기로 결심하지만 보호자 없이 검사 받는 것에 두려워하며 함께 병원에 가줄 사람을 찾는다.

이때 그녀에게 떠오른 사람은 두 남자. 바로 송재희(유웅재) 차장과 송원석(이지용) 대리.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남자 모두 병원복을 입고 있는 이청아(도은수) 과장 곁에 있는 것이 그려져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리얼 직딩 맛집 탐방 드라마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는 오는 10월 19일(금)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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