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배우 이장우와 안세하가 '키스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장우, 안세하, 임주은, 임강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장우는 "불안감을 이기기 위해 껌을 씹는다. 껌을 씹으면 긴장감이 잘 해소된다"라며 녹화 중 입안에 숨겨둔 껌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찍을 때도 항상 입에 있다. 껌을 씹은 지는 한 10년 됐다"라며 눈물, 분노 연기를 할 때도 껌이 항상 필요하다고 덧붙였고, 이를 놓치지 않은 박나래는 "키스신을 찍을 때도 껌을 씹냐"고 물어 스튜디오에 긴장감을 장냈다.

또 안세하는 배우 이종혁과 키스신을 찍었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내 입술은 남자랑 키스해도 죽이는 입술"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1. 이장우 "박민영과 키스신 7시간 촬영…입에 껌 있었다"

드라마 '영광의 재인' 촬영 중 7분짜리 키스신을 위해 7시간 동안 박민영과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밝힌 이장우. 뜨거운 키스가 오고 가던 두 사람 사이에 껌이 있었다?!

2. 임주은 "연애하게 된다면 비스에서 가장 먼저 밝히겠다"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MC 박나래의 질문에 "진짜로 없다. 생기면 일도 못하고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인데 공백기가 좀 길었던 탓에 아직은 일을 하고 싶다"라고 밝힌 임주은. 이에 박나래는 열애 기원과 함께 위험한 구두 계약을 얻어냈는데...

3. 안세하 "이종혁과의 키스신, 부드러워서 좋았다(?)"

과거 동성의 선배인 이종혁과 키스신을 찍은 적 있다고 밝힌 안세하. 그는 "선배가 내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싫다고 하셨는데 그 말에 상처받았다"라며 두툼하고 부드러웠던 키스신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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