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bnt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은 걸리쉬한 콘셉트부터 모던한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데뷔작 ‘스무살’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이다인은 “연기를 시작한 지 7년이 됐는데 촬영을 하면 할수록 더 떨리고 어렵게 느껴진다”라며 연기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엄마'인 배우 견미리와 '언니'인 배우 이유비에 관해서는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대본을 항상 집에서 연습하시고 나한테 맞춰달라고 하신 적도 많았다," "물론 언니를 보면서는 되게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나도 저렇게 될 수 있겠지?’ 하는 꿈을 꿨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배우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이다인은 “그런 정도의 위치까지 자리 잡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꾸준한 헬스와 필라테스를 비롯, 매일같은 운동을 통해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는 이다인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안 하면 살이 정말 바로 찐다. 먹기 위해서 운동한다”고 전하기도.

상큼 발랄함부터 고혹적인 매력까지, 다양한 아우라를 발산한 이다인의 화보는 bnt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