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경 (사진 = SNS)
윤채경 (사진 = SNS)

[엠스플뉴스] 래퍼 딘딘(26)과 에이프릴 윤채경(21)의 열애설이 40분 만에 헤프닝으로 끝난 가운데 윤채경의 남다른 미모가 재조명받고 있다.

15일 오후 한 매체는 "딘딘과 윤채경이 열애 중이다. 서울 모처에서 데이트를 하는 목격담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 측의 소속사는 빠른 속도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의 관계자는 "딘딘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딘딘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딘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서 친해진 사이일 뿐이지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윤채경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아쉽게 I.O.I멤버로 합류하지 못해 '비운의 연습생'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윤채경은 지난 2010년 프로젝트 그룹 퓨리티로 일본에서 선을 보였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2014년에 '카라 프로젝트'에도 출연했지만 허영지가 최종 발탁이 되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윤채경은 2015년 데뷔한 에이프릴에 최종 후보로 논의가 됐지만 결국 데뷔하지 못했고 '프로듀스 101' 이후 C.I.V.A(씨아이브이에이)와 I.B.I(아이비아이) 등 여러 프로젝트 그룹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윤채경은 2017년 1월 에이프릴이 이전 멤버 소민, 현주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충원하는 과정에서 윤채경이 레이첼과 신멤버로 합류하며 꿈에 그리던 걸그룹 데뷔를 했다.

수차례 고비를 넘긴 뒤 '에이프릴'의 멤버가 된 윤채경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윤채경 (사진 = 인스타그램)
윤채경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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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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