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왼쪽)과 팝콘 사진 (사진 = 인스타그램)
강지영(왼쪽)과 팝콘 사진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24)이 SNS에 올린 팝콘 사진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강지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팝콘을 튀기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강지영이 게시한 팝콘 사진 (사진 = 인스타그램)
강지영이 게시한 팝콘 사진 (사진 = 인스타그램)

평범한 '팝콘' 영상으로 보이지만 이 게시글은 작성 직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전 카라 강지영 인스타'라는 제목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일부 누리꾼들은 같은 팀 멤버였던 구하라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강지영의 SNS에 "팝콘잼", "팝콘각", "구하라 사건이 재밌게 구경할 일이라는 의미냐"라는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그냥 팝콘 사진이다. 의미부여 하지 말라", "지나친 억측"라고 반박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13일 논현동 빌라에서 전 남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하라가 쌍방 폭행을 주장한 것과 달리 A씨는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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