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사진=소속사 제공)
선예 (사진=소속사 제공)

[엠스플뉴스] 선예가 은퇴 선언을 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가수로서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임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소속사 측은 선예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예는 '저희 가정에 찾아온 또 하나의 선물, 셋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려요. 더불어 세상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과(한 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습니다)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있지만 무엇이든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2015년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했다. 이후 결혼한 해에 첫 딸을 출산, 지난 해 4월에는 둘째 딸을 얻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고, 지난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다음은 선예 입장 전문

저희 가정에 찾아온 또 하나의 선물, 셋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려요^^

더불어 세상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과(한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습니다.)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있지만 무엇이든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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