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마약류 대마초를 흡연해 논란에 휩싸인 씨잼이 6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6일 매체 'TV데일리'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 말을 인용 씨잼이 오는 12일 발매되는 래퍼 챙스타의 신곡 '스펌맨(Sperm Man)'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씨잼은 '스펌맨'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펌맨'은 개성 있는 래퍼 3명이 랩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노래다.

해당 노래는 씨잼의 지원 덕분에 공개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의 빠른 복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많아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챙스타는 2016년에 데뷔한 히피 래퍼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1위를 거머쥔 나플라와 오왼 오바도즈, 저스디스가 참여한 '세비지'를 통해 힙합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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