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전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린다"면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을 보도했다. 이보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는 의혹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돼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일 MBC '나 혼자 산다'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이전과 달리 서로에 대한 리액션도 잘 하지 않는 등 냉랭한 분위기를 선보였다는 게 그 이유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공식입장을 하지 않았으며 결별 기사가 보도된 후에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공개 열애 소식을 알린 뒤 10개월 간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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