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왼쪽)과 강다니엘(오른쪽) (사진 = 엠스플뉴스 김도형기자)
윤지성(왼쪽)과 강다니엘(오른쪽) (사진 = 엠스플뉴스 김도형기자)

[엠스플뉴스] 그룹 워너원의 공식 활동이 종료된 가운데 강다니엘, 윤지성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계정을 만들었다.

2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후 게재된 사진은 단 한 장뿐이지만 그의 팔로워 수는 벌써 18만 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개설한지 10시간 59분여 만에 팔로워 수 100만을 돌파하며 어마어마한 화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과 함께 그는 "HELLO, thisisdaniel_K OPEN" 이라는 인사 글을 적으며 팬들에게 자신의 인스타그램이 열렸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윤지성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첫 게실시물로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글에는 "안녕하세요 윤지성입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밥 챙겨드세요"라는 메시지까지 더했다. 윤지성의 팔로워는 11만명을 넘었다.

한편, 이들이 소속됐던 그룹 워너원은 지난해 31일을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강다니엘의 향후 진로는 아직 활실히 확정된 것은 없으나 일각에서는 그가 솔로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지성은 오는 2월 20일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그날들'에 합류해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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