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배우 주진모(박진태, 44세)가 10살 연하 의사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12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주진모가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서로 알고 지내다 발전한 사이고 현재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매체 ‘YTN star’의 보도에 따르면 그의 여자친구는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여러 건강 프로그램에서 의학 자문으로도 활약했다.

특히 ‘의사계 김태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주진모의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열애 상대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라며 말을 아끼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낚시 등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 해 ‘미녀는 괴로워’, ‘사랑’, ‘쌍화점’, ‘가비’,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오는 2월 SBS 새 수목극 ‘빅이슈’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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