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와 미초바 (사진 = 인스타그램)
빈지노와 미초바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빈지노가 드디어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만기 전역을 했다.

17일 오전 가수 빈지노는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에서 제대했다.

이날 빈지노는 별도의 전역 신고식 없이 조용히 제대했다. 앞서 빈지노는 지난 2017년 5월 29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청성부대에서 현역으로 성실히 군 복무를 해왔다.

긴 시간 끝에 무사히 만기 적연한 빈지노는 이날 자신을 찾아온 가수 더콰이엇과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를 만났다.

미초바와 빈지노 (사진 = 인스타그램)
미초바와 빈지노 (사진 = 인스타그램)

빈지노는 자신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스테파니 미초바를 꼭 끌어안고 기쁨을 만끽했다.

그는 군 생활을 하는 중에도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의 연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앞으로 민간인으로서 스테파니 미초바와 다시 달달한 연애를 이어갈 빈지노. 두 사람을 향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빈지노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던 가수인 만큼, 그가 다시 가수로서 어떤 음악을 팬들에게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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