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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경찰 포토라인 설까 "소환 검토…마약 투약 여부도 수사"

  • 기사입력 2019.02.21 09:15:46   |   최종수정 2019.02.21 09: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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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버닝썬을 수사하고 있던 경찰이 클럽의 이사였던 승리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환 조사 역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채널A에 따르면 버닝썬 전담수사팀을 꾸린 경찰이 지난주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당시 회계자료 등을 압수했고 현재 정밀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영업을 중단한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은 마약 유통, 범범죄, 경찰 유착 등 크게 3가지로 정리된다.

 

채널A에 따르면 경찰은 클럽 경영진들이 마약 유통과 성범죄 의혹 등을 알고도 조직적으로 방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버닝썬의 이사를 맡았던 승리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앞서 클럽 관계자들은 승리에 대해 "홍보를 담당하며 이사직을 맡았을 뿐 경영과 운영에는 개입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관계자들은 모두 소환해 승리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 진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버닝썬이 사실상 '승리 클럽'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경찰은 승리의 소환 조사도 검토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마약 투약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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