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소녀시대 윤아가 때아닌 성형설에 휩싸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신동엽은 "어릴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했으니 예쁘다는 말 많이 들었을 것 같다. 그런 소리를 들어도 감흥이 없지 않냐"라고 하자 윤아는 "아니다. 좋은 얘기는 들으면 들을 수록 좋다. 아직도 좋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윤아는 방송이 나간 직후 때아닌 '성형설'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미우새' 방송에 나온 윤아는 평소 그녀의 모습과 달리 쌍꺼풀 라인이 조금 더 진해지고 인상이 강해진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기 때문.

하지만 이를 놓고 일부 네티즌은 "뒤에 붉은 조명 탓에 얼굴이 명암이 생겨 그런 것"이라며 성형설을 두둔하고 있다. 윤아 측 역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뒤덮은 성형 논란에 대해 입을 열고 있지 않은 상태다.

최근 윤아는 전국 성형외과 30곳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 미모 순위조사에서 당당이 1위를 차지하면 변함없는 자연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웃을 때 자연스럽게 휘어지는 눈매는 의학의 힘으로 만들 수없다”고 설명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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