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동치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일화로 부러움을 샀다.

20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참을 수 없는 남편의 행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참을 수 없는 남편의 행동 1위는 밥을 차려줘야만 먹을 때였다. 이에 한 패널은 “함소원 씨는 밥을 차려주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제가 한 번 차려주려고 했는데 남편이 그냥 하지 말라더라”고 답했다.

함소원은 당시 콩나물국과 카레를 만들려고 했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남편이 하지 말라더라. 자기가 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그러자 박준형은 “함소원 씨는 집에서 뭘 하나”라고 물었다. 함소원은 “출산한지 얼마 안 돼 항상 누워있다. 씻지 않고 잔적도 있다”고 했다. 또 차려준 밥을 먹는 것에 대해서도 “들어가면 (남편이) 항상 밥을 한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이날 공개된 참을 수 없는 남편의 행동 베스트3 행동을 모두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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