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배우 김정훈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정훈은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훈은 대기실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다. 이번 게시글은 김정훈이 전 여자 친구와의 논란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것이기에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정훈은 지난 4월 교제 중이던 여성 A 씨로부터 임신과 출산을 두고 다툼이 있었다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 평소 모범생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정훈이기에 사생활 논란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A 씨가 소송을 취하하며 논란이 일단락됐다.

이후 그는 8월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김정훈은 "뿌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8년 전 매니저로 만났던 인연이며 친구"라며 "최근 힘들었던 몇 개월 동안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함께 복지와 봉사로 더 튼튼한 뿌리를 내리자 라는 말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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