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토크 채널 '스푸닝' 유튜버 은지, 미스맥심 참가 화제...“다 씹어먹겠다!“
19금 토크 채널 '스푸닝' 유튜버 은지, 미스맥심 참가 화제...“다 씹어먹겠다!“

[엠스플뉴스]

- 프로 모델, BJ, 유튜버를 압도한 평범한 알바생 참가자는 누구?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두 번째 촬영 현장 공개

- 준비한 포즈가 ‘아헤가오’라고? 맥심의 모델 발굴 예능 ‘미맥콘 2021’ 2화 공개

남성지 맥심(MAXIM)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예능 ‘미맥콘 2021’ 2화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10년째 이어오면서 섹시 아이콘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대회답게 공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3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올해도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2월 28일 공개된 '미맥콘 2021' 2화에서는 예고편에서부터 관심을 끌었던, 스푸닝의 은지가 출현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19금 토크 채널 '스푸닝'에서 활동하고 있는 은지는 과감한 드립과 인터뷰로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은지의 서슴없는 섹드립과 ‘아헤가오’라 불리는 표정 연기를 본 다른 참가자는 "깜짝 놀랐다"라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여유롭게 촬영을 끝마친 은지는 "맥심 촬영장은 남자 스태프들이 많아서 행복했다."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BJ나 모델이 아닌데도 활약한 일반인 참가자도 있다. 부동산 회사 알바생 성진이 바로 그 주인공. 첫인상 이미지 게임에서 '몸매가 가장 좋아 보이는 참가자'로 꼽히기도 한 성진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도발적이고 과감한 포즈를 선보이며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른 참가자들은 "속았다", "너무 잘하신다.", "모델 알바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했다.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남성지 맥심(MAXIM)에서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로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전문 심사위원이나 주최 측의 평가 없이 오로지 독자 투표를 통해서만 우승자를 결정한다. 우승자는 2021년 12월호 표지 모델이 되며 맥심 소속 모델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회 전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리얼 서바이벌 예능 '미맥콘 2021'은 MISS MAXIM CONTEST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중 40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4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투표에서 생존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