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사진 = 인스타그램)
제시카 알바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할리우드 스타이자 CEO인 제시카 알바가 워킹맘의 자태를 뽐냈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17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셋째 아들 헤이즈의 모유수유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시카 알바는 드레스 룸에서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 중이었으며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청순한 얼굴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피곤함이 녹아 있었다.

지난 2008년 영화 제작자인 캐시 워런과 결혼한 제시카 알바는 슬하에 딸 아너와 헤이븐을 두고 있으며 지난 해 12월 31일 아들 헤이즈를 출산했다.

모유 수유 현장을 공개한 제시카 알바 (사진 = 인스타그램)
모유 수유 현장을 공개한 제시카 알바 (사진 = 인스타그램)

세 아이의 엄마인 제시카 알바는 셋째를 출산 한 뒤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다. 내 몸이 지쳐 피곤해 부서지더라도 품에 잠든 아이에게 모유를 물리면 모든 근심이 사라진다"라며 다둥이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11년 한인 사업가 브라이언 리와 함께 친환경 유아 가정용품 스타트업 '어니스트'를 창업했다. 어니스트는 1년 매출액 3,300억원규모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시카 알바의 세 아이 (사진 = 인스타그램)
제시카 알바의 세 아이 (사진 = 인스타그램)

워킹맘으로 변신한 제시카 알바는 2015년 미국 내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 40명 중 1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알바의 재산은 한화로 약 4,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영화 '허니', '씬 시티', '블루 스톰', '판타스틱4', '슬피링 딕셔너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2008년 캐시 워렌과 결혼했으며 슬하 딸 아너 워렌, 헤이븐 워렌, 아들을 두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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