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와 방탄소년단 (사진 = 트위터)
존 레전드와 방탄소년단 (사진 = 트위터)

[엠스플뉴스] 세계를 향해 나가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스타들을 사로잡았다.

5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네라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다수의 인기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공식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은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작부터 끝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현장을 빛냈다.

공연장 맨 앞줄 좌석에 앉은 방탄소년단은 카메라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니아나 그란데, 두아 리파, 션 멘데스, 존 레전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칠 때 마다 수 차례 카메라에 포착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 전과 시상식 중반 SNS를 통해 공개된 팝스타들과 방탄소년단의 인증샷도 큰 화제를 모았다.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팝스타들이 대기실과 현장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한 것.

방탄소년단과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과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 인스타그램)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날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과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BTS. So great meeting you!! You’re killing it!!"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끈다.

존 레전드, 타이라 뱅크스, DJ 칼리트와 방탄소년단 (사진 = 트위터, 인스타그램)
존 레전드, 타이라 뱅크스, DJ 칼리트와 방탄소년단 (사진 = 트위터, 인스타그램)

전설적인 팝가수 존 레전드 역시 트위터를 통해 백스테이지에서 촬영한 방탄소년단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모델 타이라 뱅크스와 DJ칼리드도 방탄소년단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증명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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