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슬기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자이언티 슬기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엠스플뉴스] "레드벨벳의 팬이다. 러비(팬클럽명)다. 응당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룹 자이언티가 슬기와 컬래버레이션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제일라 아트홀에서 자이언티의 새 EP앨범 'ZZZ'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자이언티의 EP앨범 발매는 1년 8개월 만으로 타이틀곡 '멋지게 인사하는 법'을 비롯해 '아이돌', 'My Luv', '말라깽이', '어허', '잠꼬대',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피처링에 나섰고, '말라깽이'는 이센스, '잠꼬대'는 오혁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자이언티는 레드벨벳의 팬임을 밝히며 이번 작업이 너무나 즐겁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또한 5시간이 넘는 녹음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슬기가 자신보다 더 열심히 녹음에 참여해줬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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