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퍼포먼스' 전지윤, 베일 벗은 신곡 제목은 'BAD'...리즈 경신 예고
'4년 만의 퍼포먼스' 전지윤, 베일 벗은 신곡 제목은 'BAD'...리즈 경신 예고

[엠스플뉴스] '퍼포먼스 퀸' 전지윤(JENYER)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8월 11일 '#B(BIRTH OF LOVE)'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공개한 전체 콘셉트 이미지가 8월 16일 '#D(DEATH OF LOVE)'을 끝으로 최종적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신곡 제목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전지윤은 '#B', '#A', '#D' 총 세 가지 콘셉트를 스포일러 형식으로 하루에 하나씩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최초로 공개된 '#B' 콘셉트는 'BIRTH OF LOVE'로 사랑의 탄생을 따뜻하게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곳곳에 묻어나오는 꽃문양은 사랑에 빠진 여성의 심정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하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공개된 '#A' 콘셉트는 'ANGER OF LOVE'로 사랑의 분노를 표현해 '#B'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강렬한 눈빛과 정반대되는 하트 문양이 사랑에 배신당한 여성의 마음을 좀 더 극대화 시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콘셉트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최종적으로 15일에 공개된 '#D' 콘셉트는 'DEATH OF LOVE'로 사랑의 죽음을 표현해 이번 신곡에 대한 최종 콘셉트를 완성 시켰다. 특히 분노가 가득 느껴지는 눈빛이 이번 앨범의 메인 콘셉트인 '불:화(火)'를 녹여낸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컴백에 대한 관심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컴백 소식은 알렸지만 신곡 제목에 대한 정보가 없어 많은 팬들이 궁금증을 자아낸 한편, 15일 모든 콘셉트 이미지가 하나의 퍼즐 '#BAD'로 맞춰지며 신곡 제목이 'BAD'라는 사실이 밝혀져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전지윤의 여섯 번째 싱글 타이틀곡 'BAD'는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 후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퍼포먼스에 의구심을 가진 팬들과 가요계의 우려 섞인 시선을 한 번에 깨트리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곡이자 전지윤의 ‘퍼포먼스’ 시리즈 ‘꽃:화(花)’ 그 첫 번째 이야기다.
컴백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지윤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으로 19일 인트로 영상, 22일과 23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한편 전지윤의 신곡 'BAD'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4년 만의 퍼포먼스' 전지윤, 베일 벗은 신곡 제목은 'BAD'...리즈 경신 예고

'4년 만의 퍼포먼스' 전지윤, 베일 벗은 신곡 제목은 'BAD'...리즈 경신 예고

'4년 만의 퍼포먼스' 전지윤, 베일 벗은 신곡 제목은 'BAD'...리즈 경신 예고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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