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습이 매력적인 알렉시스 렌 (사진 = 렌 인스타그램)
건강한 모습이 매력적인 알렉시스 렌 (사진 = 렌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피트니스 요정, 알렉시스 렌이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특급 노하우를 공개했다.

렌은 SNS '인스타그램' 이 선정한 파워 핏스타그래머이다. 핏스타그래머란 자신의 운동 영상을 비롯한 운동 중인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해 자신의 SNS에 올리는 인스타그램 유저들을 말한다.

20살의 미국 피트니스 모델 렌은 앳된 외모와는 달리 완벽한 몸매를 뽐낸다. 15살 때 부터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잡지에서 그녀를 캐스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렌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지 남성 전문 잡지 '맥심'에 소개되는가 하면 한 스포츠 의류 브랜드의 캠페인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조각같은 몸매를 유지 중인 렌에게는 몸매 유지를 위해 꼭 지키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1시간 정도의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사과, 딸기, 블루베리 등의 과일을 즐겨먹지만 이 역시 오전에만 허락된다. 점심 식사를 한 이후에는 과일과 견과류를 전혀 먹지 않는다.

하루에 따뜻한 물 2리터를 마시며 과자나 튀김이 먹고 싶을 때는 말린 채소로 만든 칩을 먹으며 욕구를 채운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렌은 발레, 하이킹, 필라테스, 핫요가 등의 다양한 근력 운동을 즐긴다. 그녀의 남자친구 역시 서핑과 산악 자전거를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맨이다.

이렇듯 철저한 자기 관리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렌에게는 몸매 유지를 위한 특급 무기가 있는데 바로 '눈바디'이다. 이는 몸무게와 체지방을 분석해 몸무게를 체크하는 인바디를 응용한 단어로 사진과 영상을 통해 자신의 군살을 체크하는 것을 뜻한다.

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바디'용 사진을 업로드, 순간순간 군살을 체크한다고 밝혔다. 렌은 "이 방법이 몸무게를 재는 방법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렌의 눈바디용 사진을 모아봤다.

피트니스 모델 알렉시스 렌 (사진 = 렌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모델 알렉시스 렌 (사진 = 렌 인스타그램)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S-girl] - S-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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