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낸 손연재 (사진 = 손연재 인스타그램)
은퇴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낸 손연재 (사진 = 손연재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생일을 맞아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월 28일 스물 네 번째 생일을 맞은 손연재는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문자 이니셜과 생일이 새겨진 케이크와 셀카를 공개했다.

5월 28일 생일을 맞은 체조요정 손연재 (사진 = 손연재 인스타그램)
5월 28일 생일을 맞은 체조요정 손연재 (사진 = 손연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여전히 큰 눈망울과 작은 얼굴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다.

손연재는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데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독이 됐다. 그녀는 선수시절부터 은퇴 후까지 오랜 시간 악플에 시달렸다. 결국 손연재는 최근 고민 끝에 악플러 약 40여명을 고소했으며 필요할 경구 소환 조사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은 손연재는 꾸준히 자신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2010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해 각종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위에 오르는 등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쓴 손연재는 지난 3월 4일 공식 은퇴했다.

손연재는 은퇴 이후 방송인으로 변신해 꾸준히 대중을 만났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한 손연재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MC로 변신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귀여운 외모보다 밝은 성격이 더욱 빛나는 그녀, 손연재의 일상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은퇴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 중인 손연재 (사지 = 손연재 인스타그램)
은퇴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 중인 손연재 (사지 = 손연재 인스타그램)

[S-girl] - S-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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