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운동을 통해 몸매를 유지하는 신다원 (사진 = 신다원 인스타그램)
다양한 운동을 통해 몸매를 유지하는 신다원 (사진 = 신다원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2016년 머슬 마니아 그랑프리에 이어 같은 해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1등을 거머쥔 피트니스 스타 신다원.

본격적으로 웨이트를 시작한지 2년이 다 돼가는 그녀는 2015년 머슬매니아 대회에 첫 출전한 이후 지금까지 쉬지 않고 운동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매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챙겨 먹으며 주 7일을 운동에 매진했고 매순간 미세하게 변하는 몸을 체크하며 운동에 재미를 붙였다고.

신다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몇 가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먼저 운동과 식단의 균형에 대해 언급한 그녀는 웨이트의 중요성도 잊지 않고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꼽은 비결은 바로 '즐거운 운동'입니다.

운동을 단순히 '운동'그 자체만으로 접한다면 일찍 힘이 빠질 수 있죠. 신다원은 자신의 성격에 맞는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아 즐겁게 운동할 것을 권했습니다. 도전을 좋아하는 신다원은 다양한 운동을 접하며 자신에 맞은 운동을 찾고 있습니다.

신다원은 지난 여름 수상 스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지냈습니다. 타고난 운동 신경 덕에 수상스키를 접한지 2주 만에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지게 된 그녀. 신다원이 꼽은 수상스키의 최대 매력은 재미있고 쉬운 전신 운동이라는 점입니다. 물 위에서 저항을 버티기 위해 팔뚝, 전완근에 꾸준히 자극을 주면 근육과 힘이 생깁니다.

신다원은 자연스러운 전신 운동이 되기에 웨이트보다 수상스키가 더 효과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허벅지 앞쪽의 대퇴 부근은 웨이트를 해도 발달이 쉽지 않은 부위인데 물 위에 서기 위해 엄청난 힘을 쏟아 부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근육이 발달되죠. 뿐만 아니라 코어 부위도 자극이 되기에 그 효과가 더욱 크다고 말했습니다.

흥과 에너지가 넘치는 신다원의 일상 속 다이나믹한 운동을 사진으로 모아봤습니다.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신다원 (사진 = 신다원 인스타그램)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신다원 (사진 = 신다원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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