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연 선수 (사진 = 홍주연 인스타그램)
홍주연 선수 (사진 = 홍주연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지난 해 미국에서 열린 'WBFF LA’세계대회에서 디바비키니 분야에서 TOP5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입지를 다진 '머슬 바비' 홍주연.

2012년 여름 쯤 운동을 시작해 약 5년 만에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그녀는 '노력하면 누구든 애플힙이 될 수 있다'고 말할 만큼 성실하고 정직한 운동을 강조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지 않는 평소에도 아침 저녁으로 웨이트를 두 시간씩한다는 홍주연은 웨이트 뿐만 아니라 유산소 운동 역시 시간 날 때 마다 틈틈히 챙긴다고 합니다. 완벽한 비키니 핏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지방량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녀가 가장 자신있는 부위는 바로 하체. 홍주연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 부터 하체에 자신이 있었는데 비키니 대회를 준비하며 등라인과 힙라인을 함께 발달시키다 보니 가장 자신있는 부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홍주연은 최근 한 매체를 통해 건강하고 매끈한 하체라인을 만드는 홈트레이닝 동작 두 가지를 추천했습니다.

크런치 - 뱃살 리프팅 동작

매트에 누워 양 발을 골반 넓이만큼 벌린 뒤 양 손을 머리 위로 올렸다가 허벅지를 쓸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상체를 올립니다. 천천히 내려갔다가 올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이 때 허리는 바닥에 고정하고 가슴과 어깨를 동그랗게 말아올리는 게 포인트입니다.

플랭크 - 복부 및 코어 동작

팔꿈치는 어깨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고 깍지 낀 손과 어깨 안 쪽으로 삼각형을 만듭니다. 그 상태로 다리는 뒤로 쭉 뻗어서 플랭크 동작을 취합니다. 이 때 엉덩이가 위로 올라가거나 아래로 쳐지지 않게 일자가 되도록 유의해야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자기 관리로 해외에서도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홍주연의 건강한 일상을 사진으로 모아봤습니다.

꾸준한 자기 관리로 몸매를 유지하는 홍주연 (사진 = 홍주연 인스타그램)
꾸준한 자기 관리로 몸매를 유지하는 홍주연 (사진 = 홍주연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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