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에서 모델로 거듭난 정다래 (사진 = 정다래 인스타그램)
수영선수에서 모델로 거듭난 정다래 (사진 = 정다래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최근 MBC에브리원의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3일 금주로 완성된 비키니 화보를 공개한 정다래. 서구적인 몸매와 매력적인 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수영 선수 시절에도 얼짱으로 유명했던 그녀가 은퇴를 한 뒤에는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와 바디라인으로 인기 연예인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정다래가 수영 선수에서 모델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아닌 다이어트입니다.

선수 시절에는 주로 근육을 키우는 운동에 집중했다면 은퇴하고 난 뒤에는 근육과 체지방을 줄일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위주로 하며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을 잡았다고 하네요. 운동을 했던 몸이라 조금만 운동이 과해도 근육이 많이 붙어 고민이었다는 정다래는 주로 가벼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걷어냈다고 합니다.

1만 칼로리씩 먹던 선수 시절에 비해 확연히 가벼워진 식단도 한 몫합니다. 고구마와 커피로 간단한 아침을 즐긴다는 정다래는 디톡스를 위해 시작한 식단이지만 생각보다 본인의 몸에 잘 맞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다래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길쭉하고 늘씬한 팔다리를 완성했습니다. 전신에 체지방을 빼주고 예쁜 각선미를 살릴 수 있는 평영, 뱃살을 뺄 때 효과적인 접영, 등살을 관리할 수 있는 배영, 팔뚝살을 뺄 때는 자유영 등 관리를 원하는 각 부위에 대한 운동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계획해 바디 라인을 가꿨습니다.

운동을 통해 완벽한 서구 체형을 완성했지만 정다래 역시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엔 오히려 깡마른 몸매였다고 밝혔습니다. 운동과 식단을 통해 현재의 몸매를 완성했다는 정다래. 그녀의 탄탄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탄탄한 바디라인의 소유자 정다래 (사진 = 인스타그램)
탄탄한 바디라인의 소유자 정다래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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