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샤 슈미트 (사진 = 인스타그램)
알리샤 슈미트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독일의 육상 선수 알리샤 슈미트를 향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오는 11월 19살이 되는 슈미트는 200미터, 400미터, 800미터를 주종목으로 꼽았다. 이 뿐만 아니라 100미터와 60미터에서 인상적인 개인 기록을 남기며 그 가능성을 보였다.

2020년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인 그녀는 올 여름 쥬니어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유럽 유소년 육상대회에서 2위를 차지해 자신의 실력을 직접 입증했다.

그녀가 본격적으로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게 된 그 시작은 직접 업로드한 SNS 사진 한 장이었다. SNS에서 인기를 끌었던 게시글을 정리해 업로드하는 온라인 채널에 그녀의 사진이 소개됐고 아름다운 외모에 반한 네티즌들이 슈미트에 대한 정보를 찾아내기 시작했다.

아직 올림픽에 출전하지도 않은 선수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일은 매우 이색적인 일이다. 본격 데뷔를 하기 전부터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모델로 활동하며 후원을 받고 있는 슈미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여신급 미모를 뽐내고 있다.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슈미트는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겓 돼 기분이 좋지만 실력에 대한 질타를 받게 될까봐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현지 언론들과 SNS를 뜨겁게 강타하고 있는 슈미트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모아봤다.

알리샤 슈미트 (사진 = 인스타그램)
알리샤 슈미트 (사진 = 인스타그램)

[S-girl] - S-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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