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이수지 (사진 =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모델 이수지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국내외 머슬대회를 석권한 피트니스 모델 이수지.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건강한 신체가 매력이죠.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기에 앞서 뷰티니스 스타 대회에 출전해 2위를 수상하며 한 차례 이름을 알린 바 있습니다.

이수지는 지난 6월 미국 프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7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 미즈비키니 쇼트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이수지는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 몸매에 대한 비결을 밝혔는데요. 원래도 스포츠와 관련이 깊었습니다. 현대 무용을 전공 한뒤 현대 무용을 가르치는 강사였던 그녀는 친구 덕분에 머슬이라는 것을 우연히 접하게 됐고 노력 끝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가 됐습니다.

현대 무용을 전공했던 이수지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몸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몸에 대한 컨설팅이 철저한데요 몸에 비해 골반이 큰 편이라 이를 부각 시키기 위해 가장 많이 한 운동이 스쿼트였다고 합니다. 4세트씩 20개를 매일 했으며 바벨과 런지도 빼먹지 않았다고 하네요.

근육을 부각시키기 위한 식단은 필수입니다. 하루에 닭 가슴살 100g씩 네 번과 고구마, 현미밥 100g, 방울토마토를 아침으로 먹은 뒤 점심은 샐러드로 대신합니다. 배가 고플 땐 아몬드 10알 정도로 버텼다고 합니다.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면 복근과 근육이 더욱 선명해지는 게 눈에 보여 뿌듯함을 느낀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원래 혈액 순환이 안돼 손발이 차가웠던 그녀지만 식단과 운동을 한 뒤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운동과 식단을 꾸준히 할 수록 정직하게 나타나는 효과를 보며 운동에 매료됐다는 이수지. 그녀는 운동의 정직함에 대해 강조했고 꾸준히 그리고 정직하게 운동을 하면 항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몸매를 완성한 이수지의 사진과 영상을 모아봤습니다.

피트니스 모델 이수지 (사진 =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모델 이수지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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