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지난 12일 오후 부산 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 국제 영화제. 수많은 스타들이 화려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빛낸 가운데 10등신 미녀 배우 유인영이 각선미를 강조한 블랙 드레스로 역대급 고혹미를 뽐냈다.
유인영은 과감하게 찢어진 옆트임 드레스로 탄탄하면서도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유인영의 드레스는 가종 커뮤니티에 '레전드'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비현실적인 비율을 가진 여배우로 유명한 유인영은 고급스러운 외모와 172cm의 큰 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 출연할 때면 그녀의 몸매와 비율에 대한 이슈가 항상 끊이지 않았는데 유인영은 어떻게 몸매를 관리할까?
심상치않은 비율의 유인영은 역시나 모델 출신이다. 큰 키와 군살없는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힌다. 먹어도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라지만 그녀가 꼭 지키는 절칙 하나는 군것질을 안하는 것.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약 내가 빵이나 과자로 군것질하는 모습을 봤다면 내가 매우 배가 고팠거나 식사를 할 시간이 없던 것" 이라며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밥을 좋아하지만 군살이 붙은 기분이 들 때면 밥이나 탄수화물 대신 고기로 배를 채우다고.
그렇지만 식단만으로 탄탄한 각선미를 만들 수는 없다. 원래 운동을 싫어했던 유인영은 30대로 접어들며 체계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어느 순간 몸에 살이 조금씩 붙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키와 골격이 크고 얼굴이 작은 체형이라 살이 조금만 붙어도 어깨가 넓어 보이고 덩치가 커 보여 운동을 쉴 수가 없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하는 운동을 좋아하며 운동을 하지 않을 때는 하루를 바쁘게 보내는 편이라는 그녀는 건강과 균형잡힌 몸매를 위해 힘들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꾸준한 운동으로 레전드 사진을 탄생시킨 유인영의 사진을 모아봤다.
엠스플뉴스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