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전 세계가 주목한 섹시 스포츠 캐스터, 마리솔 곤잘레스의 미모가 재조명 받고 있다.

영국의 스포츠 매체 '더 선'은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 캐스터를 선정했고 마리솔은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미모와 실력을 모두 입증했다.

마리솔은 2002 미스 멕시코에 선정된 뒤 2003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했지만 입상하지 못했다. 그 뒤 멕시코로 돌아온 마리솔은 멕시코의 스포츠 채널 'Televisa Deportes'에서 캐스터로 활동했다. 스포츠 캐스터로 데뷔하자마자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로 주목받고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아 2005년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멕시코의 복싱 선수와 오랜시간 연애했지만 멕시코의 프로 축구팀 치바스 과달라하라의 선수 라파엘 마르케스 루고와 결혼했다. 첫째 딸 아이를 출산한데 이어 현재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마리솔의 부부는 한국의 축구 스타 커플 안정환-이혜원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32개국의 대표 선수 커플들을 대상으로 커플 월드컵을 실시했고 이에 한국의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커플 월드컵 16강 전에서 마리솔 부부와 경합을 벌였다.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마리솔 부부를 2%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8강에 진출했다.

도발적인 외모와 스포츠를 향한 열정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 캐스터로 선정된 마리솔의 미모를 사진으로 모아봤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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