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 레이 (사진 = 인스타그램)
섬머 레이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그야말로 '엉덩이' 하나로 전 세계를 강타한 핏스타 섬머 레이. 1996년생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그녀는 15세부터 피트니스를 시작한 뒤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진짜' 피트니스 모델이다.

SNS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만 6백 만명에 빛나는 섬머는 SNS 수입이 가장 많은 피트니스 모델로 선정됐는데 연간 수입이 약 61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엉덩이만으로 연봉 수십억을 버는 셈이다. 운동 관련 영상을 올리는 유투브 채널의 구독자는 64만명이다.

그녀가 인스타그램으로 엉덩이 열풍을 일으키는 동안 기존의 엉짱 젠 셀터는 3위로 밀려났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셀터는 연간 약 49억원을 수익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섬머가 등장한 이후 급격히 수입이 줄었다.

하체에 자신이 없거나 힙업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섬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쉽게 운동을 배울 수 있습니다. 15살 때부터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준비했던 섬머는 운동의 정석에 대해 중요시 여긴다고 말했다. 정석을 지키면서 철저한 규칙을 준수하며 운동을 해야 단기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섬머가 기본적으로 하는 하체 운동은 스쿼트다.

첫 번째 '덩키 킥' 동작. 스쿼트, 런지 등과 함께 해주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동작이다. 난이도 최하의 동작으로 무릎과 손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채 한쪽 다리를 등과 수평이 되도록 들어올린다. 발목을 펴 발끝이 천장을 향하게 한 상태로 다리를 위로 밀어 올린다. 엉덩이에 긴장감을 느끼면서 올린 다리를 천천히 등 높이로 내리며 이 동작을 반복한다.

두 번째 동작은 엎드려서 다리 뻗어 들기 동작이다. 한 번쯤은 따라 해봐야하는 운동이지만 난이도가 높아 쉽지 않은 동작. 엎드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옆으로 뻗는다. 이 때 시선은 45도 앞을 바라보며 어깨 관절의 각도는 수직이 되게 해서 팔과 어깨가 일직선 상에 놓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들어주는데 이 때 한 쪽 골반이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해야한다.

이 외에도 체어 킥, 스쿼트 킥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전문 피트니스 모델 몸매를 완성한 섬머의 SNS속 운동 모습을 모아봤다.

피트니스 모델 섬머 레이 (사진 =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모델 섬머 레이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