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선수, 이인정(사진=인스타그램)
피트니스 선수, 이인정(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데뷔 1년 차 신인 선수. 그러나 내로라하는 피트니스 대회에서 명품 몸매를 바탕으로 연속된 수상을 이룬 선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이인정(27). 불과 이인정이 지난 해까지만 해도 피트니스와는 인연이 없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단 사실을 감안하면 그녀의 연속된 대회 수상 소식은 놀라울 따름이다.
이인정의 첫 수상은 올해 6월 첫 대회에서 이뤄졌다. '2017 김준호 클래식'이 그 무대. 당시 대회에서 이인정은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선정하는 '비키니 톨'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깜짝 데뷔를 알렸다.
상승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올해 9월 펼쳐진 '2017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퍼시픽리그'에서 역시 비키니 톨 부문에서 1등을 차지,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100% 확실한 결과로 이뤄냈다.
의류회사 5년 차의 회사원이었던 이인정이 피트니스에 빠지게 된 계기 역시 남다르다. 이인정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회사생활의 무료함을 덜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나를 비롯한 많은 회사원들에게 피트니스를 권하고 싶다"며 피트니스 분야에 대한 애정 역시 드러냈다.
그간의 철저한 식단관리와 노력은 이인정의 명품 몸매 역시 만들어낸 비결 중 하나. 비키니 툴 부문 출전자답게 큰 근육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여성스러운 라인 안에 감춰진 탄탄한 근육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또한 탄탄한 몸매를 뒷받침하는 이인정의 미모 또한 그녀가 갖춘 매력 중 하나이기도.
여성스러우면서 아름다운 근육을 함께 갖춘 차세대 피트니스 스타, 이인정.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나보자.

군살 제로-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피트니스 선수, 이인정(사진=인스타그램)
군살 제로-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피트니스 선수, 이인정(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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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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