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사진 = 인스타그램)
이태임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희대의 악녀'로 돌아온 이태임.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냄은 물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글래머 몸매로 대중의 사랑의 독차지했다.

고향이 울산인 이태임은 과거 사촌이 바닷가 근처에 살아 해수로 채워진 수영장이 있었다며 본인이 '울산의 조오련'이었음을 밝혔다. 탄탄하면서도 글래머스한 몸매로 데뷔와 함께 인기 스타가 됐지만 화려한 외모의 연예인들 속에서 자신의 몸매와 외모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게된 이태임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하루에 밥 세 숟가락을 먹으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극심한 다이어트와 함께 건강에 무리가 오기 마련이다. 혈압과 당이 떨어지고 극심한 상태에 다다르면 청력에 무리가 오기도 했다. 결국 이태임은 자신의 건강을 회복하고자 증량을 결심했고 8kg정도를 찌운 현재 '인생 몸무게'를 만났다.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게 딱 좋은' 몸무게를 만났다는 이태임은 현재의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바쁜 스켸줄 탓에 헬스장을 가지 못할 때를 대비해 스쿼트 기계를 집에 장만할만큼 그 열정이 크다. 평소 스쿼트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아침에 30개, 저녁에 30개 정도 스쿼트를 하며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체중이 많이 빠진 뒤에는 근력을 키우는 웨이트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주로 스쿼트나 플랭크 등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체중이 빠진 부분을 근력으로 채우기 위해 복근과 힙업 위주의 근력 운동을 중점으로 체력을 키우고 있다.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로 화려하게 복귀한 이태임의 사진을 모아봤다.

배우 이태임 (사진 = 인스타그램)
배우 이태임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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