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치과 간호사 닝 첸 (사진 = 인스타그램)
미모의 치과 간호사 닝 첸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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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아름다운 외모로 환자의 고통을 잊게하는 미모의 치과 간호사가 등장했다.

미국의 일간지 '더 선'은 11월 23일(이하 한국 시간) 타이완의 한 치과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간호사 닝 첸(Ning Chen, 25)에 대해 보도했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전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간호사'라는 별명이 붙은 닝 첸은 SNS 속 사진들로 타이완은 물론 전 세계적인 인기 스타가 됐다. 닝 첸은 핑크색 유니폼을 입은 셀카를 올렸는데 흰 피부에 크고 동그란 눈과 도톰한 입술이 남심을 저격했다.

닝 첸이 SNS에 올린 사진 (사진 = 인스타그램)

닝 첸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예쁜 간호사가 됐다니 믿을 수 없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닝첸 (사진 = 인스타그램)
닝첸 (사진 = 인스타그램)

하지만 닝 첸이 근무하는 치과는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겪게 됐다. 그녀가 SNS상에서 유명세를 타자 닝 첸을 보기 위해 없던 병까지 만들어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남성들이 거짓 통증을 호소하며 닝 첸과의 만남을 원했고 병원은 난장판이 됐다.

이에 닝 첸은 "나는 내 일과 직장을 매우 사랑한다. 병원에 피해가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길 원한다"라며 불필요한 방문은 자제해줄 것을 부탁했다.

아쉽게도 닝 첸은 남자친구가 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닝 첸의 소식에 "여자친구가 달리 보인다"라고 답했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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