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서리나 (사진 =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모델 서리나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뽀얀 피부로 무결점 몸매를 뽐냈던 서리나가 진정한 홈 트레이닝 여신으로 떠올랐다.

최근 서리나는 케이블 tv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홈트레이닝 비법을 전했다.

서리나는 머슬 매니아 대회에서 입상까지 한 소위 말하는 '몸짱'이다. 지난 2016년 6월 보디빌딩 피트니스 비키니 부분 3위에 입상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섰다.

서리나가 출전한 비키니 종목은 근육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대신 팔 다리가 길고 예쁘게 표현되는 것이 중요하다. 서리나가 강조하는 여성스러운 라인의 핵심은 바로 뒤태. 어깨부터 가슴과 등, 힙, 허벅지라인까지를 강조해 전체적인 라인을 살리면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비키니 몸매를 연출할 수 있다.

실제로 서리나는 나바 코리아 대회 출전을 준비하던 당시 운동의 60-70%를 힙라인에 투자했으며 자신에게 맞는 중량으로 끝없이 반복해 탄탄한 척추기립근과 힙라인을 만들었다.

대회가 끝난 지금도 서리나는 하루에 3-4시간씩 운동에 투자한다. 자주하는 운동으로는 필라테스와 수영을 꼽았는데 엉덩이 운동으로 데드리프트를 추천했다. 데드리프트는 선 상태에서 허리를 바닥과 수평이 되게 숙였다가 일어나는 동작이다. 엉덩이는 물론 허리,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서리나는 케틀벨을 들고 동작을 한다.

덧붙여 애플 힙을 위해서는 스쿼트 동작을 반드시 해야한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별도의 도구없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인 앉은 자세 스쿼트는 말 그대로 서서하는 스쿼트를 앉아서 하는 스쿼트 운동법이다.

이 외에도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던벨을 들고 준비하는 런지 동작과 스탠딩 힙 어브덕션 등을 애플힙의 비결로 소개했다.

피트니스 모델 서리나 (사진 =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모델 서리나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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