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승민채(사진=인스타그램)
피트니스 승민채(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피트니스계 주목받는 신인을 넘어 당당히 정상급 프로 선수의 길을 걸어가는 인물이 있다.
그 주인공은 피트니스 선수 승민채. 승민채는 지난해 열린 '2016 WBFF 아시아 챔피언십'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2위를 수상하며 선수로 데뷔했다. 171cm의 큰 키와 부합된 36-23-39의 완벽한 라인을 선보인 그녀는 단숨에 주목받는 피트니스 선수로 떠올랐다.
그런 그녀의 이름을 더욱 알린 대회는 바로 올해 펼쳐진 '제 2회 뷰티니스 스타 대회' 였다. 이 대회에서 승민채는 SF 모델 부문은 물론, 가장 아름답고 탄탄한 몸매를 갖춘 선수가 수상하는 '뷰티니스 모델'부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끝이 아닌 그녀의 수상 소식. 지난 10월 펼쳐진 'SSA 어워즈 코리아 챔피언십' 에서도 커머셜 모델 쇼트 부문에 출전, 2위를 차지하며 신인 선수에서 당당한 피트니스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승민채다.
승민채의 과거 이력 역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바로 승민채는 75kg에서 현재 50kg 초반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극적인 체중감량의 주인공이기 때문. 현재 완벽한 S라인을 갖고 있는 그녀이기에 더욱 상상할 수 없는 선수 이전의 모습이다.
4개월 동안 10kg을 감랑햔 그녀는 체육관에서 체계적인 운동을 하며 다시 10kg을 감량, 20kg의 체중을 줄이며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승민채는 "운동을 통해 감량을 하며 의욕을 되찾았다. 피트니스 대회 참가를 주위에서 권유해 호기심에 출전, 좋은 성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폭풍 감량으로 완성된 아름다운 피트니스 스타, 승민채.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모아보았다.

폭풍 감량으로 찾은 뷰티니스 스타의 재능, 승민채(사진=인스타그램)
폭풍 감량으로 찾은 뷰티니스 스타의 재능, 승민채(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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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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