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사진=인스타그램)
빙속여제 이상화(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D-28. 평창 올림픽을 향한 시계가 빠르게 흐르고 있다.
동계 올림픽 역사에 도전하는 이상화(29) 역시 약 한 달 남은 올림픽을 향해 마지막 최종 점검에 들어간다. 백철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은 1월 11일 "이상화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 대부분이 동계 체전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상화는 이번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올림픽 역사를 다시 쓰게 된다. 동계 올림픽 역사상 스피드 스케이팅 500m 3연패는 1988, 1992, 1994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건 미국의 보니 블레어만이 유일하기 때문.
최종 담금질에 들어가는 이상화 역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한 인터뷰에서 이상화는 "평창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에 자신이 있다. 초반 100m 기록을 보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어느덧 올림픽 3연패와 함께 한국 스포츠의 간판으로 떠 오른 이상화. '빙속 여제'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이상화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모아보았다.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낸 이상화(사진=인스타그램)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낸 이상화(사진=인스타그램)

[S-girl] - S-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