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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격 판정' 최민정, 2위로 들어왔으나 반칙 선언으로 메달 박탈

  • 기사입력 2018.02.13 21:21:50   |   최종수정 2018.02.13 21: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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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최민정(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최민정(20, 연세대)이 금메달 직전, 22cm 차이로 2위로 결선 라인에 들어왔으나 경기 후 판독에서 반칙을 범한 것으로 확인돼 메달이 박탈됐다.

 

최민정은 2월 13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 경기에서 이탈리아 폰타나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후 판독과정에서 몸 싸움 도중 손을 쓴 것으로 사용돼 끝내 은메달 마저 박탈됐다.  

 

비디오 판독까지 가는 접전과 아쉬움이 모두 기록된 최민정의 결승이었다. 최민정은 초반 3위를 유지했다. 2바퀴 3위를 유지하던 최민정은 속도를 올려 3바퀴 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선두를 탈환하기 어려웠다. 바깥쪽에서 다시 빠른 스피드를 올려 갔으나 폰타나는 끝내 역주를 허용하지 못했고, 결국 비디오 판독을 거쳐 2위가 확정됐다. 또한 실격 판정까지 겹치며 아쉬운 500m 경기를 마감해야만 했다.

 

다시 500m 금메달은 아쉽게 이루지 못했다. 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 채재훈(남자)의 금메달 이후 26년 동안 남녀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이날 결선 경기 최민정의 컨디션이 좋았기에 더욱 아쉬운 모습. 비록 준준결승전에서는 마지막 바퀴까지 3위를 유지한 채 극적으로 발을 내밀어 2위를 따낸 최민정이지만 준결승 무대는 달랐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스퍼트를 바탕으로 아웃 라인에서 치고 올라와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몸 상태를 자랑한 바 있다. 하지만 결선에서 아쉬운 판정에 힘입어, 소기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최민정은 오는 2월 17일,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20일 여자 1,000m 예선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다빈 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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