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지오게타 (사진 = 인스타그램)

트레이너 지오게타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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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여성들의 로망인 얇은 허리와 탄탄한 허벅지 라인으로 단숨에 SNS 스타가 된 여성 트레이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3월 20일(이하 한국 시간) 피트니스 트레이너 마달린 지오게타에 대해 보도했다.

호주에서 태어난 지오게타는 개인 피트니스 트레이너도 활동하고 있다. 그녀가 온라인상으로 크게 화제를 모은 이유는 최근 트렌드와 걸맞는 하체라인 덕분이었다.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지오게타 (사진 = 인스타그램)

최근 슈퍼 모델들의 거식증과 심각한 저체중 이슈와 함께 여성들의 건강한 하체라인에 대한 아름다움이 커졌다. 특히나 얅고 가느다란 허벅지보다는 탄탄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하체 라인에 대한 수요가 커졌고 이 같은 항아리 라인을 가지기 위해 웨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늘었다.

지오게타 역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마른 체형의 소유자였다. 특히 얇은 다리와 작은 엉덩이가 컴플렉스였던 그녀는 운동에 대해 아무 것도 알지 못했고 종종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전부였다.

지오게타 (사진 = 인스타그램)

마른 허벅지와 엉덩이에 근육을 키우기 위해 웨이트를 시작한 지오게타는 날씬하고 곧은 라인 위에 육감적이고 탄탄한 근육을 더해 섹시한 라인을 완성했다. 지오게타는 웨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해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급부상했다.

지오게타는 최근 '육감 엉덩이 만들기' 라는 동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으며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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