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라 (사진 = 인스타그램)
민유라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피겨스케이팅 선수 민유라가 탄탄한 복근을 과시했다.

민유라는 16일 오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롭티에 청바지를 입은 수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유라는 하늘색의 크롭티 상의에 연한 청바지를 매치해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선보였다. 연한 메이크업에 긴 머리를 늘어뜨린 청순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상의 크롭티의 독특한 절개 디테일. 민유라가 착용한 크롭티의 가슴 절개는 아찔하면서도 도발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짧은 상의에 드러난 탄탄한 복근과 매끈한 허리 라인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미국에서 나고 자란 민유라는 아이스댄스 대한민국 국가 대표가 되고 싶어 한국에 왔다. 당시 고3이었던 민유라는 학교의 허락을 받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이후 미국 국적 대신 한국 국적을 택한 민유라는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베레혼 트로피에서 4위에 올라 평창동계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민유라는 겜린과 짝을 이뤄 출전한 지난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에서 역대 한국 최고 성적인 18위를 기록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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