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사진=인스타그램)
김은정 (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안경 선배' 김은정(28)이 이탈리아로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은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이탈리아 여행. 로마, 피렌체와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베네치아. 실제로 보니 엄청 이쁜 부라노섬'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김은정 (사진=인스타그램)
김은정 (사진=인스타그램)

사진 속 김은정은 노란색의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은정은 '여행 끝. 또 와요. 사진 요청에 많이 응해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라고 했다.

김은정은 지난 7일 대구미술관 웨딩홀에서 스케이트 코치와 결혼했다. 대표팀 동료인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가 축가를 불렀고 김영미가 부케를 받았다.

김은정이 속한 여자 컬링국가대표팀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사상 첫 은메달을 따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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