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과 몽이 (사진 = 인스타그램)
박기량과 몽이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치어리더 박기량이 반려동물과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박기량은 16일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제의 반려견 '몽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기량과 몽이는 박기량이 직접 만든 꽃 화환을 착용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최근 검은색으로 염색한 박기량의 청초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기량 (사진 = 인스타그램)
박기량 (사진 = 인스타그램)

박기량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수수한 얼굴에 민소매 원피스를 입어 청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풍겼다. 머리 위에 쓰고 있는 화관이 그녀의 '여신미'를 부각시켰다.

박기량은 몽이와 함께한 사진과 "오늘 SBS 동물농장에서 제작한 반려동물앱 하루에서 몽이를 담았어요. 덕분에 좋은 추억이 또 하나 생겼고 제 손으로 몽이 화관을 만들고 예쁜 사진도 찍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기량의 반려견 '몽이'는 지난 4월 방송된 '비행소녀'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외모와 귀여운 개인기 덕분에 단숨에 스타견이 됐다.

데뷔 11년차 베테랑 치어리더 박기량은 그라운드와 행사장, 방송국을 오가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종목과 겨울 실내 스포츠까지 두루 치어리딩을 맡고 있는 박기량은 현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프로축구 강원 FC,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 여자 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 등을 비롯한 6개 구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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