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사진 = 인스타그램)
박기량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대한민국 NO.1 치어리더 박기량이 가을 여자로 변신했다.

박기량은 지난 22일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이 운영중인 온라인 패션몰의 착장 사진을 공개했다.

여러가지 스타일의 옷이 공개된 가운데 박기량은 “가을가을해 #가을코디 #가을타지마”라는 문구를 더해 사진 속 옷들이 가을을 위한 코디임을 밝혔다.

박기량 (사진 = 인스타그램)
박기량 (사진 = 인스타그램)

여러장의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박기량은 평소 선보였던 치어리더 유니폼과는 사뭇 다른 여성스러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가을’이라는 컨셉과 잘 어울리게 긴 생머리를 차분히 풀어헤친 박기량은 톤다운된 의상들을 조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분위기 넘치는 ‘가을 여자’로 변신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량 is 뭔들”, “역시 뭐든 다 잘 어울린다”, “치어리더복만 보다 이런 사진 보니까 새롭다”, “너무 고운 기량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뷔 11년차 베테랑 치어리더 박기량은 그라운드와 행사장, 방송국을 오가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종목과 겨울 실내 스포츠까지 두루 치어리딩을 맡고 있는 박기량은 현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프로축구 강원 FC,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 여자 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 등을 비롯한 6개 구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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