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슈퍼레이스)

- 4월 27~28일 개막전 개최, 봄 나들이 장소 적합

-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모터스포츠 매력 전파

[엠스플뉴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즐길 거리로 무장하고 모터스포츠 팬들을 기다린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시즌 개막전을 지난해 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본격적인 봄 맞이가 한창인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봄 나들이 장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슈퍼레이스)

특히 올 시즌 새롭게 준비된 즐길 거리들이 관람객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적용한 슈퍼레이스 AR앱을 통해 경기장 곳곳에 숨어있는 24명의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 일정 수 이상의 카드가 모이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AR앱을 이용하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레벨인 ASA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량들의 외관은 물론, 내부까지도 살펴볼 수 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슈퍼레이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강화했다. 슈퍼레이스 드라이빙 스쿨에 참여해 안전 교육을 받고 전동카트로 모의 트랙을 무사히 완주하면 키즈 라이선스를 발급해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드라이버로 참가해보는 경험을 통해 레이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ASA 6000 클래스 차량을 본 딴 차량 방향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채색해보는 DIY(Do It Yourself) 존도 새롭게 마련된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기존 이벤트는 업그레이드 됐다. 시뮬레이터와 게임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실전 레이스를 체험하게 해줬던 슈퍼레이스 버츄얼 챔피언십이 지금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첨단 사양의 모션 시뮬레이터를 갖추면서 더욱 실감나게 진화했다.

차량의 타이어를 교체하며 레이싱팀의 미캐닉이 된 듯한 경험을 하게 했던 피트스톱 챌린지는 레이스 머신 형태를 도입해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슈퍼레이스)

이 외에도 어린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버블 매직쇼는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요소를 한층 더했다. 4DX와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이 복합된 VRX 라이더는 실제 레이스 머신의 주행 영상을 통해 속도감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개성 있는 인디 밴드들의 버스킹 공연, 선수들이 참여하는 드라이버 토크쇼 등 여러 이벤트가 경기장 곳곳에서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전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입장권은 네이버와 티켓링크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김현수 기자 khs7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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