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데뷔 5년 만의 감격적인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룬 골퍼 브룩스 켑카(27, 미국)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그의 곁을 지킨 켑카의 연상의 애인, 제나 심스(29, 미국)의 등장 또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켑카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이하 PGA) 투어 'US 오픈'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데뷔 첫 메이저 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켑카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은 만만치 않았다. 지난 2012년 데뷔했으나 켑카는 유럽 투어 2부리그라는 밑바닥을 시작으로 1부 리그를 거쳐 2014년 본격적인 미국 무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3년 만인 2017년 올 시즌 메이저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해냈다.

쉽지 않은 시간을 참아내며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은 끝에 얻게 된 메이저 대회 우승. 이런 켑카의 스토리는 지켜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그러나 켑카는 자신의 대회 결과 이외에도 또 한 번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장에서 자신의 새로운 여자친구를 알렸기 때문. 켑카의 여자친구는 '덱스터' , '앙투라지' , '덱스터' 등 유명 영화와 TV쇼 출연 경력을 가진 영화배우 제나 심스 였기에 그 놀라움은 더했다.

현지의 반응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당시 이 장면을 지켜보는 이들은 켑카의 여자친구가 '미국 여자 축구 선수' 에드워즈 베키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깜짝 공개한 새로운 여친으로 인해 켑카는 대회 결과 이외의 또 한 번의 많은 이슈를 만들어냈다. 173cm의 큰 신장과 함께 남성 팬들을 설레게 하는 외모를 지닌 심스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여전히 미국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섹시 스타' 중 한 명이다.

깜짝 공개된 PGA 메이저 우승자의 여자친구 심스. 모두의 주목을 한 눈에 받은 심스의 매력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