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골프 세계 랭킹 3위에 빛나는 렉시 톰슨. 렉시는 골프에 있어서 골프 피트니스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녀는 골프 피트니스 인스트럭터들의 전문성을 강조하며 골프를 하기에 앞서서는 골프 피트니스에 대한 이해가 먼저 이뤄져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렉시 역시 골프 투어를 다닐 때에도 개인 골프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동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인 피트니스와 운동이 건강와 체력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골프 피트니스는 세부적인 트레이닝과 몸의 구조에 따른 개별 트레이닝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몸의 기본적인 에너지 대사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죠. 골프 트레이닝은 힘, 유연성, 참을성이 복합적으로 융화된 운동입니다.

렉시는 일주일에 5-6회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운동을 합니다. 가장 중요하게 강조한 운동은 역시 하체 운동입니다. 단단한 하체는 바른 자세를 유지 시켜주는 일등 공신입니다. 파워풀한 스윙을 위한 스쿼트 동작은 몸의 균형감각을 높여줍니다. 렉시는 평소 훈련시 관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 중량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스윙의 핵심인 등과 어깨 힘을 키우는 운동입니다. 탄탄한 등과 어깨 근육은 코일링 효과를 배가시키며 컴팩트한 스윙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풀업만 열심히 해도 상체 근육과 균형감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이두와 전완근 훈련입니다. 이 때 중량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한데요 흔들림없는 임팩트와 손목 부상 예방을 위해 덤벨을 사용해 몸이 무게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골프연습을 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근력 운동을 적절하게 기초 체력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렉시의 운동 영상을 모아봤습니다.

엠스플뉴스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