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지난해 한국 여자 프로골프(이하 KLPGA) 상금 랭킹 3위에 빛나는 오지현(22, KB 금융그룹)이 모델로서의 재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2017 한화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총 2승을 차지한 오지현은 최근 골프 외 다른 분야 도전을 이어갔다.
2월 7일 한 골프 웨어에서 발표한 화보 속 오지현은 프로골퍼 김자영, 김민선, 이상희, 김태우 등과 함께 골프 웨어 모델로 활약했다.
화보 속 오지현은 아름다운 미모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69cm의 큰 키와 더불어 골프로 다져진 여성스러운 라인이 골프 웨어와 더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
이렇듯 모델로도 자신의 장점을 완벽히 드러낸 오지현은 지난 2014년 KL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출전, 2015년 첫 승리를 따낸 이후 지난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점차 발전하는 실력 또한 자랑하고 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지현은 "투어 생활은 재미도 있으나 부담스럽기도 하다. 기대에 부응해야 하기 때문인데,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는 말에서 힘을 얻곤 한다. 또한 차가운 인상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좀 더 웃고 꾸준히 성적을 내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줄 것이다"라며 발전하는 프로 골퍼로서의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아름다운 미녀 골퍼 오지현,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모아보았다.
엠스플뉴스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