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정선] 걸그룹도 울고 갈 꽃미모와 빼어난 피지컬의 '미녀골퍼'가 있다. 희원플라워 소속의 이혜정(22)이 그 주인공. 천안 월봉초와 서여중, 당진 신평고를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한 이혜정은 사실 '기부천사'로도 유명하다. 어려서부터 가난한 이웃을 보면 "도와줄 방법이 없냐"며 부모를 조를 정도로 마음이 깊던 그였다.

그런 이유일까. 이혜정은 '만 19세' 때인 지난 2015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복지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혜정의 경기 주요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2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8' 2라운드의 '기부천사 미녀골퍼' 이혜정이었다.

'걸그룹 미모' 이혜정..."기부천사 미녀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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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모' 이혜정..."기부천사 미녀골퍼!"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